좋았던 점은 제가 맡은 짝꿍의 장애정도가 심해 두 명이서 한 친구를 서포터즈 했습니다. 함께 서포터즈 역할을 했던 김*정 서포터즈와 함께 해서 좋았고요. 제 짝꿍도 언니들과 지내는 시간이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제 짝꿍은 항상 활동보조선생님이 학교 선생님들만난다고 들었는데요 이번 캠프를 통해 언니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기쁩니다.
힘들었던 점을 굳이 꼽자면 제 짝꿍이 자해와 폭력행동이 조금 있었고 힘이 쎄서 바닥에 누워버릴 땐 힘이 들었습니다.
올 한해 힐링캠프를 같이 하면서 배운 것도 많았고 저도 너무 힐링 많이 되어서 이 캠프가 끝나간다는 게 너무 아쉽고 슬픕니다. 특히 제나에서 너무 좋은 취지와 목적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경험해 볼 수 있었던 점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휴학동안 힐링캠프를 하면서 더욱 성숙할 수 있었던 것 같고 복학해서 공부할 때에도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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