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소중해!”
- ‘발달장애인이 알기 쉬운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작 발표회 -
 
1. (사)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이사장 김명실, 이하 한발연)는 오는 12월 10일(목) 오후 2시부터 ‘발달장애인이 알기 쉬운 장애인차별금지법’ 발표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
 
 
○ 일시 : 2015년 12월 10일(목요일) 14:00~
○ 장소 : 이룸센터(누리홀)
○ 내용 :
 
시간 |
내용 |
발표자 |
14:00~14:10 |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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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4:20 |
‘발달장애인이 알기 쉬운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작 과정 소개 |
최희정(본 소 정책연구팀장) |
14:20~14:50 |
‘발달장애인이 알기 쉬운 장애인차별금지법’을 만든 사람들 소감 발표 및 질의응답 |
촉진자 : 김혜경(발달장애인 자기옹호 전문 강사) 김경훈(독산고등학교), 구재희(사회적기업 리드릭), 박경인(카페 조이야), 장민원(사회적기업 리드릭), 황지원 |
15:00~15:20 |
축사 |
국가인권위원회 이성호 위원장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 법무법인 지평 임성택 공익위원장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박김영희 상임대표 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 |
15:20~15:30 |
쉬는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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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15:40 |
발달장애인의 알 권리 확보를 위한 본 연구소의 활동 소개 |
이원무(본 소 정책연구팀) |
15:40~16:00 |
‘발달장애인이 알기 쉬운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대한 소고 |
이주언 변호사(사단법인 두루) |
16:00~16:20 |
국가인권위원회의 발달장애인에 대한 정당한 편의제공 방향 및 계획 |
이보람 조사관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차별조사과) |
16:20~17:00 |
질의응답 및 정리 |
2. 이번 행사는 (재)한국장애인재단과 법무법인지평의 지원으로 진행된 ‘발달장애인이 알기 쉬운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작 사업’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발표회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차별금지법(이하 장차법)을 발달장애인들이 알기 쉽게 제작한 김경훈, 구재희, 박경인, 장민원, 황지원 씨의 발표 ▲장애인 권익옹호를 위한 공익소송 및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있는 이주언 변호사의 ‘발달장애인이 알기 쉬운 장애인차별금지법’ 자문내용 발표 ▲국가인권위원회의 발달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한 그간의 활동내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이보람 조사관의 발표가 이어질 계획이다.
 
3. 본 발표회는 약 9개월간 발달장애인들이 당사자의 정서와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차법을 해석하여 본인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재구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11월,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으로 발달장애인들의 알 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한 현 시점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을 발달장애인이 접근 가능하게 재구성했다는 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4.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 장애인 차별에 대한 기준이 되고 있는 장차법을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재해석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이번 행사에 이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와 기자 분들의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신청방법 : 발표회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본 연구소 홈페이지(www.genapride.org)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를 다운받아 12월 4일까지 hjchoi@genapride.org로 메일 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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