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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멋진친구들의 강사활동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 제나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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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수 : 0
  • |2015-12-28 오후 5:48:26

 2015년을 마무리하고 정리하는 시기가 벌써 다가온 것 같습니다. 달력을 보니 어느덧 12월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 감기는 걸리지 않으셨는지요? 지난 주에는 즐거운 성탄절을 보내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올 한해 멋진친구들은 교육영역에서 도전하고자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의 지원을 통해 강사활동을 하였는데 이를 마무리 함과 동시에 지난 12월 22일 화요일, 발달장애인의 당사자 활동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도 함께 개최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였지만 행사장 속 열기만큼은 추운 날씨를 잊게 해주었는데요, 이 날 행사에서의 멋진친구들의 모습과 더불어 참여해 주신 분들의 뜻깊은 여러 의견들을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먼저, 이번 행사는 이사장님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진행이 미숙하여 너무 떨린 나머지 마이크를 바로 넘겨드렸는데, 웃으시면서 추운 날씨 속에 찾아와 주신 분들을 위해 따사롭게 인삿말을 열어주셔서 어찌나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안도의 한숨 끝에 이사장님의 인삿말이 마무리 된 후에는 그동안 멋진친구들이 어떤 과정으로 1년동안 강사활동을 준비했고 어떠한 성과가 있었는지 등의 내용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있었던 1년의 과정을 ppt를 통해 요약을 하고, 그동안의 모습들을 영상으로 보는데 감회가 새롭더군요. 보고하는 동안 그동안 있었던 여러 에피소드들이 생각나 웃음이 나기도 하고 울컥하기도 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사실 이번 행사에서의 주인공은 멋진친구들이었습니다. 그동안 진행되었던 내 장애는 내가 전문가!의 강의에 강사로써 참여했던 소감을 발표하며 1부를 마무리 하였는데 행사때 소감 발표를 위해 직접 원고도 작성해보고 수십번의 연습을 거듭하여서인지, 강사활동을 통해 축적된 경험으로 인해서인지, 행사 당일날 실수 하나 없이 당당한 모습으로 발표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보는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소감을 발표할 때 이소정씨는 "장애이해교육에 대한 내용을 배울 때 재밌었어요, 처음 교육을 할 때 원고나 내용을 보고 했는데 지금은 연습을 많이 해서 안보고도 잘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라고 하시며 그동안의 연습에 대한 내용을 소감으로 발표해 주셨고, "이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발달장애학생들과  친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라고 덧붙이셨습니다. 자세한 소감 내용은 http://abnews.kr/19oq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이렇게 멋진친구들 소감으로 1부가 마무리 되어 약 10여분 정도 쉬는시간을 갖은 후 2부가 진행되었습니다.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과 당사자활동 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날 좌장으로 김명실 이사장(본 연구소)님이 맡아서 진행을 해주셨고, 서동명 교수님(동덕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께서 발제를 맡아 다른 발달장애당사자 분들이 진행하는 강사활동을 연구한 내용들을 발표해주셨습니다. 교수님의 발표를 통해 타 기관에서의 모습과 본 연구소의 모습들을 비교하며 추가적인 제언도 해주셔서 앞으로 더욱 성장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안들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후 토론자로 조성연 특수교사(서울 유현초등학교), 박혜진 교감(서울 등원중학교), 김진명 센터장(푸른나무청예단 예방센터), 김이경 운영위원(한국자폐인사랑협회)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당사자 활동 방안을 지원하기 위해 특수교사가 강의진행을 위해 고민해야할 지점, 일반교사들의 특수교육과정과 특수교사들의 일반교육과정 이해의 필요성, 발달장애학생의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고민해야할 부분들, 중증발달장애인의 당사자활동 지원방안에 대한 고민의 필요성에 대해 열띈 토론을 펼쳐주셨습니다.

 

 

  특히, 김이경 운영위원의 토론 내용은 당사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대화하듯 의견을 말씀해 주셔서인지 토론이 끝나고 멋진친구들의 조태환씨와 이소정씨가 마이크를 잡고 당사자가 예술활동을 하고 싶다고 한다면 지원할 의사에 대해 질문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당연히 지원을 하겠다는 운영위원님의 긍정적인 답변이 오가며 이번 행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밖에서 길안내를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을 포함하여 좋은 의견을 말씀해 주신 발제 및 토론자 분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5년 뿐 아니라 2016년에도 멋진친구들의 강사활동은 계속될 예정입니다. 내년에는 교육대상을 대학생으로까지 확대하고 발달장애 후배학생들을 대상으로도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데요, 내년에는 어떠한 내용으로 어떤 모습들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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